[KNS뉴스통신=김경선 기자] ㈜고그린라이프의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그로미미’가 수려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으로 설계된 2018년 하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전했다.
업체 측은 이번 신제품은 액상분유 시장에서 사용되는 니플이 아가들의 거부사례가 많고 젖병용 니플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신제품 욕구에 따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 제품은 열탕소독이 가능하고 환경호르몬 등 품질 기준을 준수했으며 기존 젖병과 빨대컵의 꼭지는 물론 일회용빨대가 장착되는 일회용 빨대홀더도 호환되도록 설계돼 외출 시 간편한 휴대가 가능하다.
또한 액상분유는 물론 아기들이 많이 음용하는 천연과즙 등 동일 스크류의 용기에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동사는 이미 디자인 및 기능 특허를 출원한 상태로 제품의 우수성을 표현했다.
그로미미는 8월 코엑스 베이비 페어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베이비페어에서 해당 신제품을 선보이고 10월 중 유통망 공급체계를 완비하여 온라인 유통도 시작할 예정이다.
그로미미 연구개발팀장은 "엄마들의 불편함 개선이 제품개발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한국 토종브랜드로서 세계적인 수유용품 라인업을 갖춘 대표기업이 목표"라며 "젖병, 빨대컵과 유아식기에 이어 멀티 브랜드로 더욱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선 기자 Kksu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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