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청은 5일 불로동에 소재한 동구자원재활용센터에서 꿈꽃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자원순환체험교실을 실시했다.
동구자원재활용센터 2층 교육장은 지난 8월 어린이 교육을 위한 안전장치 등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하반기 자원순환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에는 유치원 원아,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분리배출 애니메이션 시청, 폐플라스틱 용기를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재활용품 선별장 견학 등을 통해 어릴 때부터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자원순환체험교실은 매년 3월~11월 중 학교, 어린이집, 일반인 등 단체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내년에도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동구청 환경자원과로 신청하면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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