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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금곡동, ‘수제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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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금곡동, ‘수제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풍성
  • 장서윤 기자
  • 승인 2018.09.04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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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기능성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체험 모습.<사진=북구>

[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북구 금곡동 새마을문고(회장 전미경) 자원봉사센터는 9월부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내 북카페에서 ‘수제품 만들기 1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2일 ‘양갱 만들기’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간절기 미니멀라이프(옷 정리 요령)’와 ‘족욕 양말 만들기’, 11월에는 ‘열쇠고리 만들기’ 등 매월 1회씩 다양한 수제용품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지난 8월 31일에는 커피, 어성초 등을 활용한 ‘기능성 천연비누를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으로 참여주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전미경 새마을문고 회장은 “생활의 지혜를 모은 수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활용하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환 금곡동장은 “금곡동은 지역 안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드물었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새마을금고와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면서 “수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금곡동에서는 9월 이후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문의는 금곡동 새마을문고 (309-4814,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로 하면 된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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