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페스티벌이 만들어낸 기적의 소리
[KNS뉴스통신=김영심 기자] 2015년 조이올팍페스티벌의 후원으로 소리를 찾게 된 선협이는 이후 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현재 직접 악기 연주를 할 수 있을 정도이며, 언어발달능력과 어휘력 또한 또래 아이들보다 상위 영역에 속하게 되었다. 선협이의 조부모님은 “선협이가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불편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도와주는 멋진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2년 첫 개최부터 월드비전, 유니세프와 같은 NGO 단체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수익금을 후원하며,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단체를 초청하는 등 페스티벌 기부 문화 정착에 힘 써온 조이올팍페스티벌은 나와내 이웃을 돌아보는 진정한 문화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엠스톰이 공동 주관하는<2018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오는 9월 15일(토)~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승환, 다이나믹듀오, 윤미래, 자이언티, 멜로망스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김제동, 이상화 유병재, 최진기가 전하는 이야기로 관객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심 기자 jo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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