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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ZALET.4] '한국vs세계' 그 두 번째 대결, 클럽옥타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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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ZALET.4] '한국vs세계' 그 두 번째 대결, 클럽옥타곤 개최!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8.09.03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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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세계의 강자들이 집결하는 일본종합격투기 단체 Real FC의 해외브랜드 겸 한국대회인 ‘ARZALET x OCTAGON' 2번째 대회가 클럽옥타곤에 상륙한다.

대회 주관사인 파이트하우스에 따르면 오는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ARZALET.4'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REAL FIGHT CHAMPIONSHIP'은 직경 6mX6m의 철망으로 둘러싸인 원형 케이지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종합 격투기 대회이며 지금까지 중국, 일본, 브라질에서 격렬한 시합을 전개로 많은 팬을 매료시켰다.

지난 7월 MMA 인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는 한국 CLUB OCTAGON에서 첫 번째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 웰터급 챔피언 마르코스 소우자가 만화를 연상케하는 서브미션으로 승리하며 MMA 무패 연승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 '싱어송 파이터' 케빈박(CKGYM)이 주짓수 월드챔피언 클레버 루치아노를 상대로 초살 격침시키는 화끈한 경기를 보여줬다. 

최근 TFC로 무대를 옮겨 승리를 했던 전 로드FC 파이터 정제일(팀MOB)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프로 데뷔 후 첫 연승행진을 알렸다. 이외에도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세계의 각국의 강호들과 '한국 vs 세계'를 테마로 자존심 대결을 펼쳐 큰 화제가 되었다.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신고한 기대주 신유섭(팀포마)과 로드FC 파이터 '언더테이커' 민경철(팀포마), '개싸움' 김우재(팀포마), 주혁탁(CKGYM)이 참가하였으며 종합격투기 첫 경기에 나선 MAX FC 헤비급 파이터 '동탄의 별' 류기훈(오스타짐)은 김명환(KOREA)에게 2-1 판정패 했다.

파이트하우스 이재호 대표는 "최근 종합격투기가 뜨거워지는 추세인데 옥타곤클럽과 아잘렛은 언제나 함께 할 것이며 3개월에 한 번 프로시합을 추진중이다. 더불어 선수 선발전은 1~2달에 한 번 실시하며 MMA뿐만 아니라 킥복싱, 주짓수, 그래플링, 가라데 등 다양한 종목의 시합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대회와 라이벌 구도가 아닌 상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MMA선수들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이트하우스는 키르키즈스탄, 일본, 중국, 홍콩, 브라질, 러시아 등 지속적인 해외원정 경기를 추진하여 격투기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Real FC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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