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 지역아동극축제 우수아동극 ‘쓰레기꽃’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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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지역아동극축제 우수아동극 ‘쓰레기꽃’ 공연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8.09.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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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달성군.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4시, 14일 오전 11시 양일간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18 지역아동극축제’의 일환으로 우수아동극 ‘쓰레기꽃’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시테지[(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에서 주최하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18 지역아동극축제’ 공모에 달성문화재단이 협력 문화예술회관으로 선정돼 개최하게 됐다.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출연하는 아동극 ‘쓰레기꽃’은 제26회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 희곡상, 남자 연기상을 수상하고 올해 아시테지 겨울 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수도권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작품이다.

극단 ‘모시는 사람들’은 1989년 창단, 어린이극과 창작뮤지컬을 전문으로 공연하는 극단이며 한국연극협회와 아시테지 한국본부의 정회원 단체로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공연 예술제, 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일한아동청소년 연극제 초청으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쓰레기꽃’의 주제는 쓰레기장에 핀 민들레를 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연극이다. 어린이들이 쓰레기를 만드는 사람과 쓰레기를 돌보는 사람, 그리고 다시 쓰레기를 찾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와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만드는 어린이 환경 연극이다.

본 공연은 전석무료초대이고 5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초대권은 지난달 27일부터 달성문화센터 1층에서 배부중이며, 초대권을 수령해 공연 당일 10분전까지 좌석권으로 교환 후 입장이 가능하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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