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기섭)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연주)는 지난 8월 30일 관내 문화취약계층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북이문화마을 만들기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는 지역복지 문화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7월에 이어 8월에도 낙동 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 영화를 상영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관내 문화취약계층 아동 20여명이 모여 지역사회복장협의체에서 준비한 간식과 과일을 먹으면서 ‘어벤져스 3: 인피니트 워’를 관람했다.
구포2동 정기섭 동장은 “평소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열어 문화생활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9월에는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이 가까이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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