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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이 밴드 '와이 돈 위' 데뷔 앨범 '8 Letters'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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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이 밴드 '와이 돈 위' 데뷔 앨범 '8 Letters' 발매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8.09.02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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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이 밴드 '와이 돈 위' 데뷔 (자료:워너뮤직코리아)

 

[KNS뉴스통신=김영일 기자] 음악성과 스타성이 모두 검증된 다섯 소년이 한 팀에 모였다. 엔싱크 (NSYNC), 원 디렉션 (1 Direction) 등 보이 밴드의 계보를 잇는 미국 출신 신인 그룹 와이 돈 위 (WHY DON’T WE)가 정규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와이 돈 위는 조나 머레이 (Jonah Marais), 콜빈 베슨 (Corbyn Besson), 다니엘 시비 (Daniel Seavey), 잭 에이브리 (Jack Avery), 잭 헤론 (Zachary Herron) 다섯 명의 소년이 만나 결성됐다.

​이미 각종 소셜 미디어에서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던 다섯 명의 만남이었기에 이들은 곧 명가 애틀랜틱(Atlantic) 레코드와의 계약을 체결한다.

데뷔 EP 발매 이후 2017년에는 빌보드(Billboard)지가 선정한 ‘21세 이하의 차세대 음악 대표 주자’ 중 한 팀으로 꼽히기도 했다.

보이 밴드 특유의 밝고 활기찬 트랙이 아닌 보컬 하모니를 강조한 곡들로 구성된 데뷔 앨범 [8 Letters]은 제드(Zedd), 닉 조너스(Nick Jonas) 등과 작업한 더 몬스터즈 &스트레인저즈(The Monsters & Strangerz), 리아나(Rihanna), 비욘세(Beyonce) 등의 곡을 쓴 프린스 샬레즈(Prince Charlez),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찰리 푸스(Charlie Puth)와 함께한 모젤라(MoZella) 등 유능한 제작진이 힘을 모았다.

총 8곡이 수록된 와이 돈 위의 정규 앨범은 현재 팝 씬에서 가장 주목하는 보이 밴드의 등장을 화려하게 예고한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타이틀 트랙 ‘8 Letters’를 시작으로 에드 시런이 작곡해서 화제가 됐던 ‘Trust Fund Baby’, 경쾌하고 트렌디한 팝 사운드를 선보이는 ‘Hooked’, ‘Talk’ 등 다채로운 트랙이 담겼다.

한편 와이 돈 위는 얼마 전 8월 20일 홍대 MUV홀에서 진행된 국내 첫 내한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와이 돈 위의 정규 데뷔 앨범 [8 Letters]는 8월 31일 금요일 오후 6시 국내 온/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김영일 기자 seened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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