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9월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목공예 기능인 양성교육 신청자 중 10여명을 선발하여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소품을 비롯한, 기초 목가구 만들기 등 생활과 접목된 다양한 소품 제작 기술을 실습을 통해 배우는 과정으로, 교육 운영 시간은 주 2회(화·목),하루 4시간씩 총 40시간 진행 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그동안 우든밸리관리사업소 내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목재산업의 활성화와 지역내 목공예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목공예 기능인 양성교육을 실시 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전통소반과정 등 6개 과정에서 62명의 교육생이 기능인 양성교육을 수료하였다.

교육이 끝난 후에도 목공예 문화의 확산과 목공예 기술 개발 그리고 목공예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해 교육 수료생이 중심이 되어 장흥군 목공예협회를 조직하여 장흥군 목공예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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