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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우리들의 소통과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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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우리들의 소통과 울림”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08.31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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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강원 학생 인문학 독서토론 캠프’ 실시

[KNS뉴스통신=이동희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인문학을 통한 자기 성찰과 인문학적 사고 지평의 확장을 위한 ‘2018 강원 학생 인문학 독서토론캠프’를 실시한다.

인문학을 통한 자기 성찰과 인문학적 사고 지평의 확장을 위한 '2018 강원 학생 인문학 독서캠프'를 실시한다<사진=강원도교육청>

‘반짝이는 우리들의 소통과 울림!’이라는 주제의 이번 캠프는 2회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1회기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31일(금)부터 9월 1일(토)까지 인제 만해마을에서, 2회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9월 14일(금)부터 9월 15일(토)까지 평창국립수련원에서 실시한다.

캠프에서는 △분반 활동을 통한 인문체험 △저자 초청 독서토론 △비경쟁 상호협력 독서토론 등의 활동을 한다.

저자 초청 독서토론의 초청저자로 △중학교는 ‘멀리서 반짝이는 동안에’의 저자 안시내,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의 저자 임승수, ‘부상당한 천사에게’의 저자 김선우 △고등학교는 ‘내 청준 시속 370km’의 저자 이송현, ‘아이돌을 인문하다’의 저자 박지원, ‘위를 봐요’ ‘별과 나’의 저자 정진호가 함께 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독서토론 주제 도서의 저자를 직접 만나고, 참가자들이 ‘2018 반짝이는 우리들의 소울’이라는 활동집도 함께 만들어 배부한다.

도교육청 최승룡 교육과정과장은 “책은 지식을 얻는 도구 이전에 나와 세상, 나와 삶을 연결시키고 변화시키는 도구”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baul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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