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혜민 기자]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주도를 빼 놓을 수 없다. 숙소와 관광지, 맛집을 모두 정복하기 위한 SNS 정보도 틈틈이 확인해보기도 한다.
7월부터 시작된 ’제주라프’를 비롯하여, 오는 9월에도 제주도에서 다양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산지천축제는 물론 제주전통등축제, 용연선상음악회, 레저스포츠 대축제, 사회적 경제한마당, 밭담축제, 해녀축제, 추자도 참굴비대축제, 하모니in JEJU, 제주라프, 국제사이클링페스티벌,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 산방산, 용머리트레일, 하례내창축제가 진행된다.
축제나 숙소, 관광지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먹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주공항, 중문관광단지 근처맛집 고집돌우럭 제주공항점, 중문점 2곳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 맛집 best10 리스트에 오르기도 하면서,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통하는 맛집이다.
묘한 중독성을 가진 양념으로, 마약조림이라고도 불리우는 우럭조림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제주돔베고기, 제주식 찹쌀수에(찹쌀순대)와 각종 쌈, 해초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해녀낭푼밥도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또한 푸짐하고 신선한 상차림으로 보는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하는 맛집으로 꼽혔다.
고집돌우럭의 고집 세 가지도 단연 돋보인다. 갓지은 밥을 대접해야 한다는 첫 번째 고집과, 제주에서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한다는 두 번째 고집, 눈으로 보기에도 아름다운 모양새, 인테리어, 그릇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세 번째 고집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끈다.
제주롯데시티호텔, 제주 신라호텔, 게스트하우스, 메종글래드, 더본호텔, 하얏트리젠시호텔, 제주히든클리프호텔, 켄싱턴호텔, 대명리조트, 샤인빌리조트, 제주유탑유블레스, 제주마레보리조트, 제주대명리조트, 제주라마다호텔, 엠스테이호텔, 베스트웨스턴호텔, 제주도금호리조트, 토스카나호텔, 오리엔탈호텔, 제주 루스톤빌라앤호텔, 제주베이힐풀앤빌라 등 인근 호텔, 펜션과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휴식과 식사를 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고집돌우럭이 제주도 여행객 뿐만아니라 제주도민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제주맛집은 산지천축제 등 다양한 관광지 탐방과 함께 즐거움은 물론, 쾌적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포토존, 신선하고 정갈한 밥상으로 진실된 대접을 받는 듯한 기분을 받을 수 있다. 눈과 입을 호강시키는 맛집으로 고집돌우럭을 추천한다.
이혜민 기자 nineteen0818@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