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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도심 속에서 찾는 숲속 힐링 ‘3차 서울명산트레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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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도심 속에서 찾는 숲속 힐링 ‘3차 서울명산트레킹' 운영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08.31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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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일) 양재시민의 숲에서 진행...9.3일부터 서울시민 1000여명 선착순 모집
▲ 지난 5.19일 운영된 2차 서울명산트래킹 아차산 용마폭포공원 (사진=서울시체육회)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가 1차 안산자락길(4월 21일), 2차 아차산(5월 19일)에 이어 ‘2018 서울명산트레킹 3차’를 9월 16일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시민의 숲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명산트레킹󰡑은 서울시민과 함께해온 대표적인 시민참여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2012년 성곽트레킹을 시작으로 2013년 지금의 ’서울명산트레킹‘으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4~5회 이상 매 회당 1000여명 이상의 수많은 서울시민들과 함께 해왔다.

양재시민의 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공원으로,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울창한 수림대를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3차 코스는 총 3.95km로 1시간 20여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도심 속에서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산책길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트레킹의 재미를 만끽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코스이기도 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9월 3일부터 서울특별시체육회 공식 웹사이트 (http://www.seoulsports.or.kr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은 “그 동안 더운 날씨로 인해 지친 서울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이 선사하는 쾌적한 공기와 경관을 만끽하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명산트레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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