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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당진, 바다보며 식사하는 '해와랑' 장어 맛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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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당진, 바다보며 식사하는 '해와랑' 장어 맛집 눈길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08.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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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충청남도 당진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관광코스로 인기만점이다. 특히 왜목일출, 서해대교, 난지섬해수욕장, 제방질주(방조제), 솔뫼성지, 도비도, 함상공원, 아미산(아미망루),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 당진 9경은 당진의 대표 관광지로 연일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은다.

당진은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오랜 세월이 묻어있는 삽교호 놀이동산은 커플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작은 규모지만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 알차게 데이트를 할 수 있으며, 인근에 바다도 위치해 있어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도 그만이다.

삽교호 놀이동산과 함께 당진 아미미술관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폐교된 초등학교를 개관한 미술관으로 SNS에 올릴만한 특색 있고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커플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와 가볍게 미술 작품을 구경하고 싶다면 아미미술관을 추천한다.

당진에는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사시사철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어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오는 10월 13일부터는 충남 당진시 고대면 일원에서 해나루 황토고구마 축제가 열린다. 황토고구마를 주제로 한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 고구마 요리 경연대회, 고구마 품평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당진의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당진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당진 맛집 '해와랑'은 해수욕장에 위치해 있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2층 테라스에서 식사 후 에는 커피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조개잡이 체험부터 직거래 장터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일반적인 식당이 아닌 관광명소로도 주목 받고 있다.

해와랑은 손님들의 입맛에 맞게 민물장어와 바다장어 모두를 제공한다. 당진에서 장어뿐만 아니라 회, 삼겹살, 생선구이까지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명품 요리사의 손을 거쳐서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 낸다. 무엇보다 모든 재료를 국내산만 사용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해와랑 관계자는 "최대 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과 100대까지 동시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단체 손님도 얼마든지 수용이 가능하다"며 "현재 가격 할인 이벤트 중으로 저렴한 가격에 좋은 경치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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