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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 가지몰, 충남 예산 덕산점 및 부평점 9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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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 가지몰, 충남 예산 덕산점 및 부평점 9월 오픈
  • 김재덕 기자
  • 승인 2018.08.31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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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인천 성인용품점 가지몰 본점은 충남 덕산면에 신규 매장 개점 및 부평점 오픈 예정이며, 신규 창업을 위한 창업주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가지몰 본점은 밝고 편안한 분의기로 매장을 전면 개방해 커플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샵을 표방하고 있으며, 현재 인근의 부천, 부평, 구월동을 비롯해 서울 종로, 시흥, 안산, 일산, 인천 등에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성인용품점이라는 폐쇄적인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2층 꾼과 가지몰, 토이킹 매장을 오픈했으며, 방문하는 손님이 부담감을 갖지 않도록 편안하고 밝은 편안한 인테리어로 구성해 단지 성인용품점이 아닌 가볼 만한 이색 데이트 코스로도 알려지고 있다.

가지몰은 퇴폐처럼 보이는 성인용품 업계의 모습을 변화시키기 위해 앞으로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장시킬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전국적으로 핑크러브 분점 260곳을 개설, 현재 꾼을 비롯한 토이킹 신규브랜드 창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남 거제시 옥포동에 거제시점을 오픈했고, 인천부평점은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가지몰 ‘덕산점’은 충남도청과 내포신도시가 인접해 있으며 덕산온천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충남지역의 서산점(핑크러브)에 이어 덕산점이 오픈함에 따라 충남지역의 근접지인 당진시, 홍성군 젊은이들에게 이색드라이브 겸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며, 덕산점은 덕산온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분들도 한번씩 방문할수 있는 이색코스로도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가지몰 본점 이영남 대표는 “그동안 가지몰 본점에 성인용품 신규창업을 위한 창업자들의 상담전화가 빛발쳤으나 무분별한 창업을 원하지 않아 차일피일 미뤄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신규창업주 분들이 금전적 어려움에 힘들어하는 것을 지켜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지몰도 초창기시절 빈손으로 시작해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 지방의 군·면 소제지에서 소자본으로 창업을 원하시는 창업주분들이 계시다면 적극 지원하겠다. 가지몰은 오프라인 창업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의 창업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가지몰 본점 이영남 대표는 전 세계의 각종 신제품을 해외 출장을 통해 선보이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시흥, 안산, 일산, 부천 등 전국 가지몰 분점에서 진행된다.

 

가지몰 본점은 인천 주안 석암사거리에서 란제리, SM, 성인TOY제품, 도매 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150평 규모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대형성인용품점이다. 또한, ‘오프라인매장 뿐만아니라 쇼핑몰 운영도 겸하고 있어 지방 거주 고객들은 편리하게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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