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0일 2018년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을 (재)울진군장학재단을 통해 지급했다.
대학생 장학금 1차분은 지난 7월 23일에서 8월 3일까지 2주간 총 1100여명의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1차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을 못한 학생이나 2학기 복학하는 학생을 위해 2차 신청기간(9월 3일~14일)을 두고 있는데 선발기준 및 제출서류는 1차 신청과 동일하며, (재)울진군장학재단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우리지역 교육 명품화를 위해 자체사업 및 (재)울진군장학재단을 통한 여러 장학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외에도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과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전면 무상급식 제도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행했다.
또한 대학생들의 정주여건 및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140명이 입주할 수 있는 1인 1실의 최신식 기숙사를 지난해 2월 개관해 운영 중에 있고, 대구지역에는 6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에 90명이 입주할 수 있는 향토생활관을 운영하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