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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제1회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한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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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제1회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한궁대회' 개최
  • 박에스더 기자
  • 승인 2018.08.3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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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난 5년간 200여개 경로당에 한궁 보급, 앞으로도 지속적 보급 예정...생활체육으로 정착 기대
제1회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한궁대회가 29일 오전 남원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KNS뉴스통신 박에스더 기자]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지회장 유종우)는 29일 오전 10시 남원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유종우 지회장은 원주시가 한궁을 지난 5년간 430여개의 경로당 중 현재 200여개의 경로당에 보급을 하였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보급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대회는 현재 한궁이 보급된 200여개의 경로당에서 예선전을 거쳐 18개 경로당 200여 선수가 출전을 하였다.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지회장 유종우)는 29일 오전 10시 남원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한궁대회'를 개최, 경기를 진행중이다.<사진=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경기는 단쳬전과 개인전으로 치뤄졌으며 경기방법은 투구거리 2M에서 오른손,왼손 각각 5회씩 투구하여 합산된 점수를 비교하여 1,2,3등 순위가 결정됐다.ㆍ
유종우 지회장은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은 한궁은 어르신들의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치매를 예방할 뿐더러 친목과 유대를 증진하는 전통 생활체육"이며 "제1회 한궁대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우승자들은 강원도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졌다. 하지만 승패를 떠나 참여 선수들이 모두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에 한궁을 보급하여 어르신들이 건강을 관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원창묵 시장과 원주시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지회장 유종우)는 29일 오전 10시 남원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위키백과사전에 의하면 한궁(Korea Hand Archery)은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으로 전통놀이 투호와 전통종목인 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를 취합한 실내형 놀이기구다.
한궁은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표적판(1~10)에 투구하면 자동으로 점수가 합산되는 IT기술을 접목시켰다.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우고 신체의 좌우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생활체육종목으로 한궁의 발전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대한노인회장기 전국한궁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강원도  또한  2014년부터 '강원도 세대공감 한궁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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