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다가오는 9월 가을 관광철을 맞아 지난 28일 각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주민 합동으로 구포지역 도시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문 지역인 구포역 일원에 대한 물 세척 작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추진됐다.
주민과 공무원 30여명은 구포역 광장과 환승육교에 대대적인 환경정비 정화 작업을 실시했으며 시민의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맑은 환경을 가꾸기 위한 운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청 관계자는 “매월 일제대청소의 날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정비가 필요한 곳에 대해 민‧관이 힘을 합쳐 열심히 정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내 삶에 힘이 되는 새로운 북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환경정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