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가 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이하여 엘리트스포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청 선수단과 함께 체험하는 시민참여형 ‘2018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을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다음달 9월 1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2018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은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종목체험을 통해 스포츠참여 동기부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인기종목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에 시작됐다.

특히, 서울시청 휠체어농구팀, 휠체어컬링팀, 휠체어탁구팀과 함께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올해는 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이해 올림픽 메달리스트 팬사인회, 사진전, 올림픽 시상식 테마 기념촬영 등 관련 행사 현장 이벤트 공간도 구성된다.

행사 공간을 체험존, 공연존, 이벤트존, 포토존으로 구분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도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이 페스티벌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행사장에서는 무더운 날씨를 대비해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음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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