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핫이슈에 등극한 '칼치기 뜻'이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칼치기 뜻'이 올라 화제를 입증했다. 칼치기는 빠른 속도로 차량 사이를 파고드는 것을 뜻하는 은어이다.
일부 운전자들은 차량들이 도로를 달리는 상황에서 차량과 차량 사이의 틈이 넓지 않을 때 빠른 속도로 파고드는 경우가 있다. 이는 차량들이 달리는 속도와 내가 운전하는 차의 속도를 감안해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같은 칼치기는 뒤에서 따라가는 차량의 운전자를 놀라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통 운전자들은 급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드라이빙 스킬을 즐기는 운전자들이나 스피드가 좋은 스포츠카 드라이버들은 종종 사용한다.
최성진 대중문화평론가는 "운전은 기본적으로 방어 운전 자세가 돼야 한다. 이는 보행자와 다른 차량 운전자들에 대한 예의다. 하지만 거친 운전 스타일은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금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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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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