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지역주민과 교육정책 공감대 형성
[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27일 오후2시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의원과 구의원, 초·중·고등학교 교장·학교운영위원장·학부모회장, 그리고 마을교육활동가와 주민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구청·교육청·학교관계자·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 마련, 마을과 학교의 협력관계 구축방안, 구청의 자원과 학교 교육의 연계방안 마련 등 사상구 교육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
사상구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고 의견 수렴 창구를 개방해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교육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근 구청장은 “품격 있는 교육문화도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고등학교 무상급식, 중학생 교복 지원, 4차 산업에 대비한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교육정책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참고하여 민선7기 구정발전을 견인할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 사업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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