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핫이슈에 등극한 '크라이슬러 닷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크라이슬러 닷지'가 오른 가운데 이날 유명배우 남편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그 사고 차량이 크라이슬러 닷지 차량이다.
사고를 낸 황 모씨는 당시 혈중알콜농도 0.10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그가 운전한 크라이슬러 닷지 차량은 심하게 파손된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처참한 사고였지만 사고난 차량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그에 따른 자동차 정보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 사고로 사망자가 2명이나 발생했는데 말이다.
과거 故 김주혁의 사고 당시에도 그가 타고다니던 차량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오기도 했다. 사람이 목숨을 잃은 사고에 이런 검색어가 등장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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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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