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도서관, 최재천 교수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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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도서관, 최재천 교수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08.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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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교육지원청 제공.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에서는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 〈도서관에서 만난 공감의 책> 행사 일환으로 28일 청도이서고등학교 강당에서 ‘최재천 교수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도도서관에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읽고 책으로 하나 되는‘책 읽는 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한 지역 독서문화운동인 <도서관에서 만난 공감의 책>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부문 공감의 책으로 최재천 교수(생태학자,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의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선정하여 청도이서고등학교 학생과 청도전자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도서관 일반 이용자 등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들이 참석하여 저자(최재천 교수)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북콘서트를 축하하는 빅타이거 그룹의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의 따뜻한 강연과 질의 답변, 저자 사인회 로 이어졌다. 특히, 과학자의 시선과 인문학적 통찰이 어우러진 최재천 교수의 저서를 읽은 학생들의 독후활동 전시회는 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 열렬한 관심을 잘 보여주었다.

한편, 청도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난 공감의 책> 사업은 지역민과 함께 공감의 책 읽기 릴레이, 북콘서트, 소리극 낭독콘서트, 전시, 체험, 서평 이벤트 등 11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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