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서 모군(초졸) 최연소 합격, 74세 김 모씨(초졸) 최고령 합격”
[KNS뉴스통신=이동희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8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we.go.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65명 중 47명(72.31%), 중졸응시자 207명 중 126명(60.87%), 고졸응시자 928명 중 541명(58.30%)이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서 모군(11세), 중졸 장 모양(12세), 고졸 박 모군(12세)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 모씨(74세, 여), 중졸 남 모씨(71세, 여), 고졸 홍 모씨(64세, 여)다.
또한, 최고득점은 고졸 검정고시에서 김 모군(17세) 외 4명이 평균 100점, 중졸 검정고시에서 이 모군(13세)이 평균 100점, 초졸 검정고시에서 김 모씨(18세)가 평균 99.16을 받았다.
한편, 정규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자에게 학력 검정 및 졸업 자격을 주어 상급학교 진학의 길은 물론 새로운 교육기회로 활용 가능하게 하는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27일부터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이동희 기자 baul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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