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국제와이즈멘 진도옥주클럽이 진도군 의신면 원두마을을 찾아 의료봉사, 이·미용 서비스 지원 등 하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봉사 활동에 참석한 회원들과 가족 50여명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외계층 오모씨 집을 방문, 실내화장실 설치, 방충망 수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용후 회장(국제와이즈멘 진도옥주클럽)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과 회원 가족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부모가 자녀들에게 살아있는 봉사정신을 가르치는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진도옥주클럽은 회원 화합을 통해 매년 의료봉사, 소외계층 집수리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펼치고 있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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