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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맛집> 제주시 공항근처와 서귀포시 중문 2곳 운영하는 맛집 추천, 고집돌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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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맛집> 제주시 공항근처와 서귀포시 중문 2곳 운영하는 맛집 추천, 고집돌우럭
  • 이혜민 기자
  • 승인 2018.08.25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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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혜민 기자] 여름 휴가철 성수기가 마무리 되어가며 장기간 이어지던 열대야까지 주춤해진 요즘, 조금은 시원한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8월 24일 제주 레저스포츠 대축제를 시작으로 9월 예래생태마을 체험축제, 제주 밭담축제, 해녀축제까지 다양한 볼거리 가득한 제주는 그야말로 8월 보다 더욱 뜨거운 9월을 준비 중이다.

 

1박2일, 2박3일 등 여행 일정을 소화하기 위하여 공항에서 바로 렌터카를 예약하거나 스쿠터를 대여하며 편리하게 여행을 즐기기 위해 네티즌들의 손가락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보다 저렴한 값에 이용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여행에 있어서 숙소 또한 중요한데 젊은 세대들은 게스트하우스나 민박을 선호하며 가족단위로 오는 여행객들은 수영장도 구비되어 있는 키즈, 풀빌라 펜션, 독채 펜션을 선호하고 있으며, 멋진 수영장이 구비되어 있는 라마다프라자호텔, 신화리조트, 롯데시티호텔, 켄싱턴호텔, 하얏트리젠시, 샤인빌 리조트, 신라스테이, 메종글래드호텔, 해비치호텔, 제주난타호텔, 제쥬유탑유블레스, 제주마레보리조트 등 특급 호텔들도 제주 시내 및 관광지와 멀지 않아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여행코스 중에서는 먹거리 또한 중요한데 성산, 함덕, 애월, 한림, 연동, 협재, 중문 등 곳곳의 지역에도 숨은 맛집이 있어 한식, 퓨전, 디저트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지만 제주도 흑돼지와 같이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찾는 다면 고집돌우럭의 ‘우럭조림’을 추천한다.

 

고집돌우럭은 전국 유일무이한 제주우럭 전문요리점이다. 이곳은 3가지 고집과 원칙을 지키는 식당인데, 첫 번째는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을 대접 하는 것, 두 번째, 제주에서 가장 신선한 식재료만을 제공하는 것, 세 번째, 예쁜 플레이팅으로 눈으로 먹는 음식이 맛도 좋다는 것이 이곳의 원칙이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전복우럭조림이다. 메뉴를 주문하면 우럭조림과 옥돔구이, 해녀낭푼밥이 제공되어 가성비가 최고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전복우럭조림의 양념은 40년 전통의 비법양념장으로, 살이 통통하게 오른 우럭과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2030젊은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메뉴이다.

 

예전 해녀들이 물질 할 때 먹었다는 ‘해녀낭푼밥’이라는 메뉴는 싱싱한 해초를 쌈과 함께 음식을 즐기는 과정에서 제주만의 정서가 느껴진다. 이러한 정성을 들인 만큼 고객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핀다

근처 관광지로 해안도로, 월정리 해변, 이호테우 해변, 주상절리, 오설록, 종달리 수국길, 새별오름, 에코랜드, 카멜리아힐, 휴애리, 신화월드, 아쿠아플라넷, 천지연 폭포, 이중섭거리, 제주신화테마파크, 한라산 등산코스가 있으며 비올 때를 대비하여 제주 실내 관광지도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9월은 휴가철 성수기보다 여유롭고 날씨까지 좋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다. 9월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은 추석까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혜민 기자 nineteen081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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