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관광재단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 개최
상태바
청송문화관광재단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8.24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청송문화관광재단 제공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 기획전시실 1층에서 일상의 생활 폐품을 예술의 세계로 작품화한 이색 체험전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장난끼공화국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유발하는 동시에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물에 대한 인식 전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전으로, 90년대 '반쪽이의 육아 일기'로 유명한 최정현 작가의 오토바이 부품으로 만든 독수리, 다리미로 만든 펠리컨 등 생활 폐품을 이용한 조형예술 작품 110여 점이 전시되며, 작품들은 초·중등 교재에도 수록된 바 있다.

전시전은 매주 휴관 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또 전시 기간 중 9월 1일, 15일, 11월 3일 오후 2시에는 최정현 작가와 옷걸이 작품 만들기 시연회 및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윤경희 이사장은 "이번 전시전을 통해 어린이들은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또 어른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흥미롭게 접하고, 작품에 녹아있는 작가의 현실의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