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4일부터 안전체험관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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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4일부터 안전체험관 시범운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8.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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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제공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엑스포공원 내 새로운 체험시설인 울진안전체험관 시범운영을 오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10월중 정식개관에 앞서 체험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시설전반에 걸쳐 이용자의 입장에서 개선 보완할 부분을 찾는 과정으로, 안전체험관 운영초기에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체험자의 설문을 실시해 편안한 체험문화가 조기에 정착하도록 행정력을 집주하고자 한다.

시범운영은 무료로 시행해 매일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2시)20명을 정원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 한다.

안전체험관 1층은 심폐소생술, 선박안전, 자동차 전복, 지진, 화재대피 등을 체험하고, 모션체어에 앉아 울진을 배경으로 안전관련 영상을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는 영상관이 있다.

2층은 미래직업체험관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디자이너, 로봇디자이너, 방송관련(아나운서, 편집자 등), 뷰티 디자이너 등을 체험하고 VR 장비를 통해 미래의 소방로봇에 탑승해 화재진화를 하는 미래 소방관 체험이 있다.

체험관 내의 모든 과정은 안내요원이 배치돼 기기의 작동과 체험활동에 도움을 준다.

김명식 생태문화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체험관 운영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엑스포공원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자 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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