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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아버지 여홍철에 금메달 선물... 딸 위해 베란다에 평균대 설치한 열혈아빠 "2년 후에는 올림픽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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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아버지 여홍철에 금메달 선물... 딸 위해 베란다에 평균대 설치한 열혈아빠 "2년 후에는 올림픽 금메달?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8.23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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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아버지 여홍철의 뒤를 이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된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여서정이 화제다.

23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도마 결승에서 우승한 여서정은 1986년 대회 이후 한국 여자 체조에서 32년만에 금메달을 따냈다. 

이와 관련해 여홍철 여서정 부녀가 출연했던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이들 부녀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했다. 당시 여서정은 11세였다.

이날 여홍철은 체조 꿈나무였던 둘째딸 여서정을 위해 베란다에 평균대까지 설치하는 열혈 아빠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여서정은 전국소년체전의 마루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기대주로 체조 선수로 활약했다.

또한 여서정은 "왜 체조선수가 됐냐"는 MC의 말에, 아빠에게 올림픽 금메달을 따서 드리고 싶어서라고 말해 게스트들을 뭉클하게 했다.

그리고 5년 후 여서정은 아버지 여홍철에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선물했다. 그리고 2년 후 올림픽 음메달리스트인 아버지에게 금메달을 선물하게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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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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