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과 의원들 대비 솔릭 준비상황 점검
[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태풍 ‘솔릭 대비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 현장점검을 하기 위해 23일 오후 대치동 78-24에 위치한 대치빗물펌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의원들은 이철 강남구 안전교통국장과 강태근 치수과장으로부터 대치빗물펌프장 시설 및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지난 2010년 시간당 77.5mm 집중호우로 대치동 일대가 침수됨에 따라 보강공사를 거친 대치빗물펌프장은 시간당 100미리의 집중호우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방재능력이 향상됐다
제19호 태풍 ‘솔릭’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피해를 대비해 빗물펌프장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기계장치 작동여부와 수문장치 작동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은 태풍 ‘솔릭’에 대비해 재해취약 지역 및 시설물 사전점검 등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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