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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계인류세심운동총본부 유재학 총재, "호국영령, 전쟁 희생자 추모제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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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계인류세심운동총본부 유재학 총재, "호국영령, 전쟁 희생자 추모제에 앞장서"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8.08.23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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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혜진 기자] 세계인류세심신운동총본부 유재학 총재는 67년째 전쟁으로 인해 희생 된 호국영령, 전쟁희생자 들의 추모제에 앞장서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혁명의 기치를 걸고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유재학 총재는 지난 15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통일미술대축전을 개최하여 한, 중, 일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각국의 평화와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전시회를 열기도했다. 유재학 총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계인류 세심운동총본부 임원들이 유재학 총재의 인터뷰를 지켜보고 있다.

<편집자 주>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68년 동안 통일을 위해서 기도해 왔습니다. 이번에 한국미술관에서 최초로 통일 미술대전을 개최하게 된 유재학 총재라고 합니다"

Q. 통일미술대축전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통일미술대축전은 세계 각국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계시는 작가들의 힘으로 남북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염원을 담은 전시회 입니다"

▲(왼쪽부터) 자광님, 세계왕족협회 김형호 총재, KNS뉴스통신 장경택 대표, 증산상제미륵도전 강대훈(산), 미술대전관계자, 한국미술관 이홍연 관장 이 축하 컷팅을 하고 있다.  

 

Q. 문화예술관련 사단법인 창립준비 내용과 추진방향 설명 부탁드립니다.

"마음의 길은 예(禮) 입니다. 사람은 마음으로 살아가고 마음으로 모든 길을 잡아갑니다. 이러한 마음의 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예(禮)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禮)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문화예술관련 사단법인 창립을 추진중입니다. 

미당 서정주 시인과 무변대사 유재학 총재. 미당 서정주 시인이 무변대사 유재학 총재에게 선물한 시

Q. 미당 서정주 시인과 교류가 깊었다 들었는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미당 서정주 시인과는 1950년도에 같이 수행을 했고 시에 대해 많은 얘기도 나눴습니다. 내가 시를 쓰면 바로 비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정주 시인이 내게 시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하늘이 하도나 고요하시니 란초는 궁금해 꽃 피는 거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소재 대성지 <사진=세계인류세심운동총본부 제공>

Q.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천도제를 1950년부터 67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는 1950년도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한민족끼리 싸우고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민족을 떠나 지금까지 모든 전쟁에서 순국한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 세계를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순국선열, 구국열사, 보국영령, 위국충렬과 세계전쟁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제를 진행해 왔습니다.

올해 10월 중에도 충북 옥천군 군북면 소재 대성지에서 세계인류세심운동총본부와 인류대제 추모행사를 성대하게 봉행 할 계획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부탁드립니다.

"김구 선생께서 평생 하고자 하는 뜻이 있었습니다. 우리민족이 문화예술의 민족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민족의 뜻이라 생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김구 선생의 뜻을 받들어 문화예술혁명에 앞장서려 합니다" 

이혜진 기자 ang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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