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윤지수 선수 2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 획득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청 윤지수 선수가 22일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 출전해 중국을 45-3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 막내인 윤지수 선수는 무릎 부상 투혼에도 3라운드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첸자루이를 몰아붙였고, 8라운드에서 40-30을 만들어놓고 마지막 주자에게 넘겨 9점차의 승리를 가져왔다.
중학교때 펜싱계에 입문한 윤지수 선수는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로도 활약했으며, 2018년 서울시청에 입단해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사브르 단체전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서울시청 소속 펜싱부 전희숙, 홍서인 선수는 23일 플뢰레 단체전에 출전해 금빛사냥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체육회는 1000만 서울시민들과 함께 서울시 소속 선수들과 대한민국 선수들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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