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22일 오전 10시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 한국주철관 앞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화물차 간의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국주철관 사거리 사하경찰서에서 을숙도대교 방면 편도 3차로 도로의 2차로로 진행하던 A씨(74)의 K5 승용차가 1차로로 차로변경을 하면서 같은 방향 1차로로 진행하는 B씨(60)의 25톤 화물차 전면부를 들이받으면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모두 균형을 잃고 반대편으로 넘어가 신호대기 정차하고 있던 차량 6대를 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제공] 부산소방본부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