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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완지구 맛집서 즐기는 여름철 원기회복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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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완지구 맛집서 즐기는 여름철 원기회복 '별미'
  • 김애린 기자
  • 승인 2018.08.22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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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애린 기자

[KNS뉴스통신=김애린 기자] 장어는 삼계탕 등과 함께 여름을 대표하는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맛이 뛰어나 남녀노소 골고루 사랑 받고 있는 별미로 꼽히기 마련. 구이나 탕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먹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장어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눈 피로 회복 및 시력 증진, 야맹증 개선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비타민E·레티놀 성분도 풍부해 피부미용 및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덕분에 피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불포화지방산, 칼슘, 단백질, 뮤신 등의 성분들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남성 기력 향상에도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장어의 맛과 영양을 동시에 체험하고 싶다면 광주 수완지구 맛집 '문서방기운센풍천장어'를 방문해보자. 장어 뿐 아니라 주류, 디저트까지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메뉴가 다채롭게 준비돼 있어 여름철 보양식 맛집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문서방기운센풍천장어'는 장어 직판장 20년 운영 경력을 갖춘 베테랑 맛집이다. 유통업체 역할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당일 공수한 장어만을 취급, 남다른 퀄리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제주도부터 강릉까지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장어를 공수해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업체는 직판으로 다루고 있는 장어의 퀄리티를 앞세워 고객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신선도 높은 장어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 덕분에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다.

사진=김애린 기자

코스요리 메뉴가 준비돼 있어 회식 장소, 접대 장소로도 인기다. 장어구이와 전복회, 전복찜, 전복죽, 복분자 등으로 구성된 문서방 코스요리가 대표적. 점심 특선으로 제공되는 장어 정식, 점심 메뉴인 전복장어탕, 전복비빔밥 등도 있다.

업체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광주 장어 맛집으로 불리게 된 계기는 몸에 좋은 복분자주를 선보이고 있어서다. 

자체 생산한 복분자주의 맛과 건강 증진 효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후식으로 제공되는 홍삼즙 역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 밑반찬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셀프 바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별도로 마련된 주차 공간 덕분에 타 지역에서 방문한 고객 편의를 높였다. 게다가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 게임기, 미끄럼틀도 구비돼 있어 어린이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대표 보양식이라 불리는 장어 뿐 아니라 복분자주, 홍삼즙 등을 제공해 여름철 보양식 맛집이란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라며 "덕분에 광주 지역 주민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일부러 방문하는 고객들의 사례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김애린 기자 kns7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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