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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표선 해비치 맛집 세화해녀의집, 에코랜드 방문 후 식도락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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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표선 해비치 맛집 세화해녀의집, 에코랜드 방문 후 식도락 호평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08.22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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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무더운 여름바람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꼬마기차를 타고 제주도의 푸른 녹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가 있다. 바로 에코랜드다.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에 위치한 에코랜드는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찾는 관광객이 많다.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는 곶자왈의 풍성한 나무들과 자연의 모습을 감상하기에 최적이다. 기차를 타며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고 에코브리지역, 레이크사이드역, 피크닉 가든역 등 역마다 내려서 돌아보는 산책코스가 잘 정돈되어 있어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 줄 휴양처로서 그만이라 매년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에코랜드를 찾아드는 방문객이 늘수록 해비치에 위치한 표선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세화해녀의 집 고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맛과 퀄리티가 뛰어나 한번 왔던 사람들이 다시 오는 경우가 많아 단골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에코랜드 방문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세화 해녀의 집은 이미 제주표선맛집으로 KBS2TV 생생정보통 등 여러 매체에 방영된 집이기도 하다. 제철재료만을 고집하는 밑반찬부터 생물 갈치를 기본으로 무, 대파, 감자 등 각종 채소와 재료들이 조화를 이뤄 별미로 꼽히는 갈치조림은 대표 인기메뉴다. 
흔치 않은 제주산 오분자기가 가득 들어간 오분작 뚝배기는 식사하고 난 고객들이 모두 깊은 만족감을 표하며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하기로 이름난 음식으로, 소개에 소개가 꼬리를 무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전복죽 등과 같은 메뉴에 이르기 까지 음식의 빛깔과 향, 맛의 삼박자를 골고루 맞춘 곳이라 한번 방문한 적이 있던 손님이라면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이라도 재방문율이 매우 높다. 주변에도 해비치 리조트와 샤인빌 리조트도 위치해 있어 해당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세화해녀의집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즐겨 드시는 옥돔구이, 성게미역국, 고등어구이 등 다양한 식사메뉴가 갖춰져 있으며 제주도의 해녀가 직접 잡아 더욱 싱싱한 전복, 해삼, 소라, 문어 등의 해산물을 가득 담아 제공한다. 앞으로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바다를 보며 즐기는 풍요로운 식사를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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