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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사격 레전드'의 북한 선수들과 훈훈한 인연 "이번에도 만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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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사격 레전드'의 북한 선수들과 훈훈한 인연 "이번에도 만난다면"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8.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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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계화면 캡쳐)

[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대한민국 사격 레전드' 진종오가 북한 사격 선수 김정수와의 훈훈한 우정이 새삼ㅁ 화제다.

2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진종오'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진종오와 북한 사격 선수들의 훈훈한 우정이 주목받고 있다.

진종오는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으로 참가했다. 그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사격장에서 만난 북한 선수들과의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당시 동메달리스트였던 북한 김성국에 대해 "시상식에서 '너 앞으로 형보면 친한척해라' 말해줬다. 동생이 하나 생겼다"며 좋아했다.

김성국 역시 공식 기자회견에서 "1등이 남조선, 2등이 베트남, 3등이 우리인데, 우리 하나가 돼서 메달을 따면, 앞으로 통일이 되면 1등과 3등이 조선의 것으로 하나의 조선에서 더 큰 메달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종오는 북한의 원조 사격 스타 김정수와도 친분이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디스하는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도 살뜰하게 챙겨주는 훈훈한 인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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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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