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2018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하반기 파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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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2018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하반기 파견 발대식 개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8.08.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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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톨릭상지대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가톨릭상지대학은 '2018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하반기 파견 발대식을 정일 총장과 보직교수, 파견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소피아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교육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문대학생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해외 현장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 양질의 취업 기회를 유도하고, 나아가 전문 직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는 이번 사업에 자유공모의 영어권 일반전형에 간호학과 김주현 학생(3학년)과 지정공모 영어권에 간호학과 임다연 학생(3학년) 2명이 선발돼 16주간 어학교육 및 현장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자유공모에 선정된 김주현 학생은 오는 28일에 미국으로 출국해 12월 14일까지 블룸필드 대학교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하며, 지정공모에 선정된 임다연 학생은 오는 9월 4일에 미국으로 출국해 12월 21일까지 위트대학(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파견학생들에게는 국비와 교비지원을 통해 왕복항공료, 체제비 등 최대 1,300만 원 경비지원과 함께 현장학습을 마친 후에 최대 20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어 어학 및 전공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견식에서 정일 총장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경쟁력과 함께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해외연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예산 확대와 해외 유수 대학 및 산업체 발굴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상지대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선정됐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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