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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경제특구’ 수혜 받는 분양형 호텔 ‘호텔 스파 스토리’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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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경제특구’ 수혜 받는 분양형 호텔 ‘호텔 스파 스토리’ 선착순 분양
  • 함선희 기자
  • 승인 2018.08.21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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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금강산~속초 설악산 하나로 묶어 ‘국제관광자유지대’ 조성, ‘통일경제관광특구’로 연계 검토

[KNS뉴스통신=함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경기, 강원 접경 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히면서 강원도 일대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강원도 고성에 관광특구를 조성하는 것이 우선순위에 올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광특구는 북한의 금강산과 속초의 설악산을 하나로 묶어 국제관광자유지대로 조성하고, 통일경제관광특구로 연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금강산~설악산 관광특구, DMZ생태평화 벨트 조성 사업, 부산과 속초~북한 금강산~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일본 후쿠오카 등을 오가는 크루즈 관광 사업 등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면서 설악권 최중심에 위치한 ‘호텔 스파 스토리’호텔이 큰 수혜가 예상되며 주목 받고 있다.

이 호텔은 연간 364만명의 확정수요가 있는 설악권 관광지 중심에 입지해 톡톡한 수혜효과가 기대된다. 설악산 유일의 진입로에 위치한 온천호텔로 설악산 관광객들의 많은 이용이 전망된다.

속초해수욕장 7㎞, 설악산 5㎞ 거리에 있고 대포항, 이바이촌, 속초 중앙시장, 비룡폭포, 영금정, 영랑호, 청초호 등 다양한 레저 시설을 갖춘 곳들이 인근에 자리해 있다.

여기에 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속초 국제여객터미널 준공, 동서고속화철도(2025년 개통예정) 사업 등 광역교통망 확보가 활발해 교통이 매우 편리해진다. 양양국제공항은 국제노선을 27개 노선으로 늘렸고 중국 주요 도시와 항공노선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또 천연 온천 호텔이라는 장점과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에 있어, 분양 즉시 운영수익이 확보되는 안정성 높은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호텔의 가장 대표적인 시설은 실리카 성분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는 온천 스파시설이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있다. 찜질방과 노천탕, 푸드코트 등이 들어서 휴양과 치료,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희소성 있는 시설들이 대거 들어서 호텔 인근의 부족한 휴양, 관광 인프라를 대신한다. 객실 수익 외에도 부대시설 이용으로 인한 수익이 상당히 높다.

위탁운영 외에 실거주 또는 직접 임대도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연간 15일 무료숙박, 연간 30회 스파이용권 지급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호텔 스파 스토리’는 대지면적 1만 3,200㎡에 지하 2층~지상 4층, 총 305실로 조성됐다.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12개 타입의 다양한 객실이 눈길을 끈다.

한편, 현재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307번지 일원에 자리한 이 호텔은 호텔 보유분 선착순 분양 중이며, 홍보관은 서울시 중구 남창동 2-4, 1층에 위치한다.

함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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