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배슬기가 육군 위문공연 논란으로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2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육군 위문공연 논란’, ‘배슬기’ 등이 연이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번 육군 위문공연 논란으로 과거 배슬기 사건이 재조명되는 상황”이라며 “과거 배슬기는 육군 위문공연 당시 여자MC의 성희롱에 가까운 몰상식한 멘트로 곤욕을 치룬 당사자로 유명하다”고 언급했다.
더욱이 “이번 육군 위문공연 논란은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암암리에 묵과되는 치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라며 “더 이상 이러한 비상식적 사건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군대 관련 단체들의 자성이 시급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각종 언론을 통해 대한민국 육군본부 직할 수도방위사령부가 피트니스 모델을 내세운 비키니 위문공연을 진행한 것이 보도되며 논란이 확산 중이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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