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일대학교는 지난 17일 도서관 강당에서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이한수 총동창회장, 보직교수, 학부모와 축하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학위증 수여, 총장 회고사, 교가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학사 234명, 석사 15명, 박사 9명이 학위를 받았다.

정현태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산지식을 가득 채우고 캠퍼스를 나서는 만큼 당당한 걸음으로 사회로 나갈 것”을 당부하며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개발을 통해 멈추지 않는 기관차가 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건학 55주년을 맞은 경일대는 7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최근 교육부의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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