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추진협의회 개최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17일 '제1회 안성 세계유기농인삼대회' 조직위원 및 자문위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체적 세부실행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최초로 개최하는 유기농인삼대회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열린 이날 보고회는 단위행사별 세부추진계획, 행정지원계획, 진행단계별 점검, 유기인삼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된 가운데 구체적 실행계획 점검 및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방향을 모색했다.
대회는 10월3일부터 7일(바우덕이 축제기간)까지 안성마춤랜드에서 5일간 이루어지며 수확체험행사, 화장품연시, 심포지엄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전시·체험관 운영,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으로 안전한 유기인삼 생산 및 안성 유기농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다짐기회로 많은 관람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영호 조직위원장(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 이사장)은 "제1회 안성 세계유기농인삼대회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분야별 실행계획이 구체적으로 차근차근 준비되고 있다"며 "한국 고려인삼의 자존심인 안성유기인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안성유기농인삼의 메카로 자라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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