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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길 ·사람 ·소통’, 개막 코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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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길 ·사람 ·소통’, 개막 코앞으로
  • 박준태 기자
  • 승인 2018.08.20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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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이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따뚜공연장을 중심으로 원주 전역에서 열린다.<사진=원주시>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길 사람 소통’이라는 주제로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원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원주의 대표 콘텐츠에서 강원도,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성장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1억 8천만원이라는 상금으로 축제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을 만큼 대한민국 최장·최대의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이다.

올해도 총 230개 팀, 1만 4천여 명이 참가한다. 이 중 해외 팀은 10여 개국 38개 팀으로 1천 550명이 지원·참여를 확정지었다.

원주 전역이 축제의 장이지만 카니발의 주 무대는 따두 공연장이다. 길이 120m, 폭 15m의 직사각형의 무대와 인근 잔디구장과 주차장에는 각종 체험존, 프리마켓, 먹거리존 등이 개설된다.

이 밖에도 ‘다이내믹 프린지 페스티벌’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인디밴드, 국악, 스트릿 댄스,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무대를 함께 할 계획이다.

또한 카니발는 원도심인 원일로 구간과 특설무대 등지에 참가팀들이 모여 춤과 음악으로 가득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이다.

시민의 참여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설된 프로그램 ‘프리댄싱페스타’가 문화의 거리를 무대로 펼쳐지게 된다. 댄싱 카니발이 서른 명 이상의 규모로 채워져 있다면 프리댄싱페스타는 최소 5인에서 20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미 60여개 팀이 지원을 했고 1천 500만원 상금을 놓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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