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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인터뷰] “어떻게 지내시나요?” 박보생 전 김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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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인터뷰] “어떻게 지내시나요?” 박보생 전 김천시장 
  • 전민 기자
  • 승인 2018.08.20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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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여름 뙤약볕 속에 김천의 한 포도농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박보생 전 김천시장.<사진=전민 기자>

[KNS뉴스통신=전민 기자] “그동안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민선 4·5·6기 12년을 마감하고 지난 7월 명예롭게 퇴임한 박보생 전 김천시장. 박 전 시장은 지난 2006년 민선4기 김천시장 당선 이후 12년간 낙후된 김천시를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탈바꿈 하는데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NS뉴스통신은 박 전 시장을 경북 김천시의 한 포도농장에서 만나 퇴임 이후의 근황을 들어봤다.

Q.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A. 안녕하십니까? 시민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저는 퇴직하고 그 이튿날부터 원래 제가 농사를 짓는 농민이다 보니 열심히 농사일에 종사하고 있고 벼농사와 포도농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포도도 정말 친환경적으로 농사를 지어서 1등상 품을 만들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고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박보생 전 김천시장.<사진=전민 기자>

Q. 시장 재임시절 아쉬웠던 점과 미련이 남는 점은? 

A. 제가 재임 중에 열심히 한다고 했습니다마는 공단을 1차,2차를 준공을 하고 3차공단은 공사 중에 제가 임기를 마쳤습니다. 그것이 잘 되어서 더 우수한 기업이 우리 김천에 유치가 되어서 우리 지역의 젊은 사람들이 좋은 일자리를 갖는데 정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Q.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정말 시민여러분들 제가 시장을 재임하는 동안 저를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셔서 정말 너무 고맙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제가 열심히 한다고는 했지만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잘 좀 이해해 주시고, 지금 김충섭 시장이 새로 취임을 했습니다. 그 분이 잘 일할 수 있도록 모두 한 마음으로 많이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유지오 PD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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