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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컨테이너 PB 상품 '꾸준히 성장'…"성인용품도 브랜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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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컨테이너 PB 상품 '꾸준히 성장'…"성인용품도 브랜드 시대"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8.08.20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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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최근 다양한 국내 시장에서 유통 업체들의 자사 상호를 활용한 PB상품의 대한 관심이 뜨겁다. PB상품은 시장 초기 단순히 유명 브랜드의 상호를 쓰는 것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해왔지만, 최근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제품의 퀄리티에 만족하는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성인용품시장에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레드컨테이너는 작년 1월 1호점 오픈과 동시에 브랜드 확장의 일환으로 꾸준히 다양한 PB상품 개발을 해오고 있다. 레드컨테이너 / 레드플레이 / 시에라샤통 / 킨제이 / 홍콩가는 티켓 등 자사 브랜드를 활용해 꾸준히 출시해 온 것.

이러한 연구 개발이 가능했던 이유는 레드컨테이너의 운영사가 국내 최대 성인용품 창업 도매 업체인 코스모스이기 때문이다. 코스모스의 강현길 대표는 “그 동안 성인용품 시장에서 얻은 모든 노하우를 레드컨테이너 운영에 쏟아 붓고 있다”며 “레드컨테이너의 성장을 통해 국내 성인용품 시장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태원 본점을 비롯한 레드컨테이너 성인용품점에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PB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PB상품이 베스트 아이템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레드컨테이너 운영자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토종 성인용품 브랜드가 되도록 꾸준한 투자와 연구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인용품 창업 및 도매에 관한 문의는 코스모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김경선 기자 Kksu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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