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20일 오전 6시 25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인근에서 화물차량에 실려 있던 타워크레인 몸체가 떨어져 주차돼 있던 승용차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왕복 2차로 도로가 약 1시간 가량 전면 통제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57)가 운전하던 화물차량이 타워크레인을 싣고 아파트 공사현장 입구 오르막길을 오르다 급경사 때문에 타워크레인 몸체가 추락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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