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과 실무능력 겸비한 인재 양성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대학교가 2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재난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재난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국가위기관리연구소를 개설하고, 다양한 재난관리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지난 6월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재해구호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4년부터 석·박사급 재난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방재안전 분야와 기업재난관리 분야를 지원하고, 2017년부터는 지진분야를 추가해 지원해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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