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화성시 '서철모호' 지역경제 살리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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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화성시 '서철모호' 지역경제 살리기 본격화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8.08.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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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일자리창출 기본계획 수립·국비지원 점검등 속도
화성시청 전경.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일자리 관련 국비지원 사업 발굴, 맞춤형 일자리창출 기본계획 수립, 전통시장 고객편의 시설 확충 등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21일 오후 2시부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서 '2019년도 일자리 관련 국비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경기고용노동지청 지역협력과, 화성시 기업지원과·대중교통과,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일자리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모사업안 협의 및 자체 연계사업안 발굴 등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내년도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및 주요 공모사업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올해 실시될 버스기사 인력양성 사업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안 협의도 이뤄진다.

시는 20일 오후 1시30분 시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정책팀, 한국지역경제학회, 화성상공회의소 본부장, 일자리센터장,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전문가 회의를 연다.

이는 화성시 맞춤형 일자리창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기본계획과 공약사항 연계 추진 방안, 가칭)행복하고 좋은일자리위원회 구성 방안, 고용혁신프로젝트 등 국비사업 공모 아이템 및 자체 일자리사업 발굴 등을 논의한다.

또한, 21일에는 조암시장에서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고객편의 시설인 공중화장실 설치 건의에 따른 현장 확인을 시행한다. 이 과정을 거친뒤 전통시장 활성화 시설의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2018 화성시 일본시장개척단 참가도 본격화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12일부터 4박5일동안 도쿄와 오사카 등지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참여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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