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추석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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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추석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에 나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08.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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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경영안정을 위해 운전자금 200억원, 이자 3% 보전 지원
사진=영천시청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원자재 및 상여금 지급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7일부터 30일까지 총 14일간 200억원 추천규모로 추석대비 운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일반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이자보전하며, 영천시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폐기물수집 및 운반처리업,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우대업체 5억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근 인구감소에 따라 인구 늘리기에 기여한 기업과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영천시 스타기업에 융자신청금액 6억원 우대, 기간제한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신청·접수는 17일부터 30일까지 영천시청 홈페이지에 등재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기업유치과에 방문접수하면 심사과정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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