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BMW 리콜대상차량 ‘점검 및 운행정지 명령’ 발동
상태바
경산시, BMW 리콜대상차량 ‘점검 및 운행정지 명령’ 발동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08.17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경산시청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는 최근 BMW차량의 화재사고가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BMW차량에 대하여 17일부터“점검 및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했다.

“점검 및 운행정지 명령”은 국토교통부(8.14) 및 경북도(8.16)의 요청에 따라 발동하는 것으로 명령서가 차량 소유자에게 도달하는 즉시 안전 진단을 받아야 하며, 점검을 위한 목적 외에는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수검 차량은 “점검 및 운행정지 명령”대상에서 자동 삭제되어 별다른 조치 없이 운행이 가능하다.

한편 전국 BMW 리콜대상 차량 106,317대 중 경산시 관할 차량은 329대이며, 아직까지 안전 점검을 받지 않은 차량은 37대이다.

경산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모든 리콜대상 차량이 점검을 완료할 때까지 안전점검 대책반(10명)을 편성, 가까운 BMW서비스센터(대구시 동구 안심로55길 39)로 안내하여 점검받도록 할 예정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