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중국 산동 직업대학 연수단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영남이공대, 중국 산동 직업대학 연수단 프로그램 운영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8.17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남이공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오는 24일까지 중국 산동직업학원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연수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해외 대학 연수단 프로그램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사업의 글로벌 고등직업교육과정운영의 일환으로 기계와 전기전공 등 총15명의 연수학생이 12일간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1인당 연수비 65만원은 중국 대학에서 부담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공연수는 물론 포스코(포항)와 현대자동차(울산)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국내 대기업의 현장 방문과 함께 한국의 문화, 언어, 역사를 학습하고 부산과 포항 등 해양산업 도시 체험과 더불어 해인사(합천) 문화 체험 등으로 이뤄져 중국의 대학생에게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변용주 영남이공대 국제협력팀장은 “글로벌 고등직업교육과정운영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교의 우수성은 물론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로 삼고 해외 연수단 유치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