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육림고개 일대에서 열리는 육림고개 청년몰 골목골목 페스티벌 개최에 따라 17일 오후 5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육림고개 일대를 부분 통제키로 했다.
골목골목 페스티벌은 17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시민참여행사, 거리공연, 플리마켓, 영화상영 및 전시회 등이 열린다.
행사 주요 무대인 (구)육림극장 골목에서 육림고개 정상 주차장은 17일 오후 5시부터 전면 통제하고 중앙시장 저잣거리에서 육림고개 정상, M백화점 방향으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또한 육림극장 뒤편 언덕주차장은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주차할 수 없고 춘천교육지원청 및 중앙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하나하나가 모여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하는 교통 통제와 소음에 따른 불편함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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